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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예' 지수, 순정남의 교복 비주얼 공개 "힐링 드라마 됐으면"


입력 2020.07.28 12:11 수정 2020.07.28 12:11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지수ⓒMBC 지수ⓒMBC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지수가 순정남의 교복 비주얼로 기대감을 높였다.


‘십시일반’ 후속으로 오는 8월 19일(수) 첫 방송하는 MBC 새 수목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극본 조현경, 연출 오경훈 송연화)는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지만 갈 수 없는 길을 가게 된 형제와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지수는 극 중 하석진(서진 역)의 동생이자 형의 여자 임수향(오예지 역)을 짝사랑하는 서환 역을 맡았다. 서환은 위험한 사랑에 빠지는 청춘이자 첫눈에 반한 운명 같은 첫사랑을 포기하지 못하는 일편단심인 인물이다.


28일 공개된 사진에서 지수는 단정히 교복을 갖춰입어 청춘이란 단어를 자연스레 떠올리게 만든다.


지수는 “서환은 따뜻한 열혈 청춘 캐릭터”라며 “정이 많고 따뜻하며 진중하고 순정적인 청년으로 유기농 채소 같은 건강한 매력이 있다. 서환을 연기하면서 나의 청춘 한 때를 닮아있는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특히 누구나 한 번씩 가슴 아픈 첫사랑의 감정을 가져본 적 있을 텐데 그런 포인트에 시청자분들도 공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요즘 같이 힘든 시국에 ‘위로가 될 수 있는 힐링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해 ‘내가예’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작진은 “서환은 순수하고 맑은 고등학생이면서 생각이 깊고 진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라며 “지수가 서환의 두가지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해주고 있다. 아직 세상의 때가 묻지 않은 서환이 사랑에 눈을 뜬 뒤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MBC 새 수목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오는 8월 19일 첫 방송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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