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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두산중공업, 해상풍력 수요 급증 기대에 강세


입력 2020.07.20 09:31 수정 2020.07.20 09:31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신성장 동력 일환으로 기술 발전 계획 밝혀

두산중공업 주가 변동 추이 ⓒ한국거래소 두산중공업 주가 변동 추이 ⓒ한국거래소

두산중공업이 해상풍력 관련 수혜주로 떠오르며 장 초반 강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은 전장 대비 685원(13.94%) 오른 5600원에 거래되고 이다.


최근 유럽연합(EU) 등 각국 정부가 재생에너지 정책을 발표하면서 향후 해상풍력 관련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최근 신성장 동력의 일환으로 해상풍력 기술 발전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을 밝힌 두산중공업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두산중공업은 2005년부터 풍력기술을 개발해 순수 자체 기술과 실적을 확보한 해상풍력발전기 제조사로 제주도와 서해 등 전국에 총 79기, 약 240MW(메가와트) 규모 풍력발전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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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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