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에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나흘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도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2.95포인트(0.13%) 상승한 2204.83을 기록중이다. 개인이 홀로 361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7억원, 193억원을 동반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0.36포인트(0.05%) 하락한 780.93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27.51포인트(0.85%) 오른 2만6870.10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29.04포인트(0.91%) 상승한 3226.5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61.92포인트(0.59%) 올라간 1만550.49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