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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5구 거래량, 서울 전체 32% 차지…10년간 최대치

  • [데일리안] 입력 2020.07.12 06:00
  • 수정 2020.07.12 07:26
  •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동대문·성북·강북·노원·도봉, 상반기 1만1239건 매매거래

중저가 주택 거래량 늘면서 강남4구 비율은 크게 낮아져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조감도.ⓒ롯데건설‘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조감도.ⓒ롯데건설

동대문, 성북, 강북, 노원, 도봉 등 강북 5구의 거래량이 서울 전체거래량 중 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내 가장 많은 수준이다.


1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3만485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8088건)과 비교해 92.6%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 가운데 서울 전체 매매거래량 중에서 강북5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 중 강북 5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32.2%(3만4853건 중 1만1239건)로 지난 10년간의 거래비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강남4구의 거래량 비율은 낮아졌다. 올해 상반기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의 거래량 비율은 16%(3만4853건 중 5577건)으로 지난해 같은 같은 26.6%(1만8088건 중 4821건)과 비교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한 전문가는 “지속된 주택시장 규제로 인해 대출 문턱이 크게 높아지며 기존 시세상승이 가파르게 진행되며 높은 매매가를 보이는 지역의 매수가 쉽지 않아졌다”며 “이에 상대적으로 매매 및 분양가가 저렴한 강북권 일대로 수요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거래량 흐름은 강북권 시세를 꾸준히 상승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요자들이 앞다퉈 몰려들며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는 강북5구를 중심으로 신규분양 물량이 속속 공급될 예정이다.


성북구에서는 롯데건설이 15일 길음역세권 재개발인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롯데건설은 10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일원에 짓는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상계뉴타운에 공급되는 첫 번째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21~97㎡, 총 1163가구 규모로 공급되며, 이 중 72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GS건설은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일대에 장위 4구역 재개발을 통해 ‘장위 4구역 자이(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31개 동으로 총 2840가구로 구성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1구역 주택 재개발을 통해 ‘이문1구역 래미안(가칭)’을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7층, 40개 동, 전용면적 52~99㎡, 총 2904가구 중 79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현대건설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상가B동 개발을 통해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오피스텔 954실과 근린생활시설 ‘힐스 에비뉴 청량리역’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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