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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호텔 여의도, ‘하와이안 바비큐 프로모션’ 선봬


입력 2020.06.11 09:32 수정 2020.06.11 09:32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하와이의 대표 음식들을 서울에서 맛볼 수 있는 이색적인 다이닝 프로모션

켄싱턴호텔 여의도 하와이안 바비큐 프로모션ⓒ켄싱턴호텔 켄싱턴호텔 여의도 하와이안 바비큐 프로모션ⓒ켄싱턴호텔

켄싱턴호텔 여의도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는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하와이안 스타일의 대표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하와이안 바비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셰프가 직접 구워주는 바비큐 그릴 스테이션의 주요 메뉴는 ▲로즈마리 양갈비, ▲소갈비 스테이크, ▲통후추 채끝 등심 스테이크, ▲스파이시 샤슬릭(꼬치 요리), ▲통삼겹 구이 등 다양하게 제공된다.


저온 조리법으로 최대한 육즙을 살리고 부드러운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소갈비 스테이크’, 고수의 향이 은은하게 베어있도록 치미추리 소스가 더해진 ‘통후추 채끝 등심 스테이크’, 다진마늘과 로즈마리를 넣어 담백하게 구워낸 ‘로즈마리 양갈비’를 비롯해 ‘마늘 왕새우 구이’와 ‘버터 전복 구이’, ‘부어스트 소시지’ 등 풍성하게 맛볼 수 있다.


특히,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의 소스를 마련해 바비큐와 함께 곁들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간장에 레몬이나 식초, 매운 고추 등을 섞어서 만든 ‘피나데니 소스’, 데미 소스를 반으로 졸인 진한 ‘데미글라스 소스’, 태국식 ‘그린커리 소스’, 마늘, 레몬으로 만든 고소하고 알싸한 ‘알리올리오 소스’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하와이 스타일의 요리로 짭짤한 양념을 입혀 숯불에 구워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하와이안 훌리훌리 치킨’과 사각 주먹밥에 구운 스팸을 얹고 김으로 묶은 ‘하와이안 무스비’ 등을 제공해 하와이의 대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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