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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마스크 976만3천장 공급…내달 1일부터 ‘5부제’ 없어져


입력 2020.05.30 13:43 수정 2020.05.30 13:43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지난 3월 공적 마스크 구매 5부제 시행 직후 서울 시내 약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는 모습.ⓒ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지난 3월 공적 마스크 구매 5부제 시행 직후 서울 시내 약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는 모습.ⓒ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이번 주말 이틀간 전국에 공적 마스크 976만3000여장이 풀린다. 토요일인 30일은 775만4000장, 일요일인 31일에는 200만9000장이 각각 공급된다.


또한 다음달 1일부터는 마스크 5부제가 없어진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전국 약국에 718만9000장,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 25만5000장, 의료기관에 31만장이이 공급된다. 내일인 일요일에는 약국에 182만8000장,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 18만1000장이 공급된다.


토·일요일에는 마스크 구매 5부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출생연도 끝자리와 상관없이 마스크를 살 수 있다. 다만 1주일 1인 3장 구매 원칙은 그대로 적용된다.


마스크 5부제가 없어지는 내달 1일부터는 평일·주말 구분 없이 원하는 요일에 마스크를 살 수 있다. 18세 이하 학생의 경우 1주일 구매 한도가 3장에서 5장으로 확대된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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