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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도쿄행 길목서 중국과 내년 2월 PO


입력 2020.05.27 22:00 수정 2020.05.27 22:00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2월 19일과 24일 홈 앤드 어웨이 격돌

여자축구대표팀.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여자축구대표팀.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사상 첫 올림픽 축구 본선행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축구가 내년 2월 중국과 피할 수 없는 2연전을 펼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2월 19일과 24일에 PO 1, 2차전을 치르게 되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플레이오프 일정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당초 3월 6일과 11일 중국과 홈 앤드 어웨이로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르기로 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6월로 연기됐다.


하지만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됨에 따라 6월 PO 일정도 자연스럽게 취소됐다.


이후 대한축구협회와 중국축구협회가 새로운 PO 일정을 협의했고, 내년 2월 19일과 24일에 1, 2차전을 치르기로 합의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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