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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인천지역 계열사, 생활방역 지원 실시


입력 2020.05.20 17:19 수정 2020.05.20 17:19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사회복지시설 270여곳에 손 소독제·방역 지원

포스코에너지와 포스코건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천 지역 사회복지시설 270여곳을 대상으로 생활방역 지원에 나선다.ⓒ포스코에너지 포스코에너지와 포스코건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천 지역 사회복지시설 270여곳을 대상으로 생활방역 지원에 나선다.ⓒ포스코에너지

인천 지역 포스코그룹사인 포스코에너지와 포스코건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방역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270곳을 대상으로 손 소독제와 방역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시설은 코로나19로 휴관했다가 다시 운영을 재개하는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자립지원센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다.


생활방역을 위한 재원은 지난 2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재해구호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인천 지역 포스코 그룹사들은 이번 활동에 앞서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4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기획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같은 기간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보건위생용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공동생활가정 청소년들에게 코로나 예방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중소벤처 기업이 생산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미얀마 보건체육부에 전달하여 1만회 검사가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또 중국, 이탈리아 등 해외 고객사에 마스크를 기부하는 활동 등을 벌였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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