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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공유경제’ 시장…위메프, 렌탈 서비스 매출 134%↑


입력 2020.05.18 08:29 수정 2020.05.18 08:29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2017년 렌탈 서비스 시작 이래 매출 순항...45개 브랜드 2000개 상품 입점

ⓒ위메프 ⓒ위메프

공유 경제 열풍으로 렌탈 시장이 커지면서 업계에선 올해 렌탈 시장 규모가 4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위메프는 2017년 6월 렌탈 서비스를 시작해 약 3년간 지속 성장 중이다.


특히 위메프는 지난 3월 렌탈 서비스 매출이 서비스 초창기 대비(2018년 3월) 134% 증가하며 월 매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품목별로는 펫 용품(17배), TV(8배), 식기세척기(7배), 비데(4.9배), 냉장고/김치냉장고(3.3배), 공기청정기(3.3배), 정수기(2.7배) 등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


현재 위메프 렌탈관에는 45개 브랜드의 약 40개 상품군, 2000여 개 상품이 입점했다. 정수기, 비데 등 생활가전에서 프리미엄, 고성능 상품으로 품목이 다양해지는 추세다.


이에 힘입어 위메프는 31일까지 ‘렌탈 페스티벌’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간 내 서비스 계약 시 사은품과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이승원 위메프 비즈렌탈 파트장은 “최근 반려동물을 위한 펫드라이어룸 같은 이색 렌탈상품도 늘고 있으며 TV,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 또한 렌탈 비중이 커지는 추세”라며 “특히 위메프는 매달 다른 콘셉트의 렌탈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 고객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위메프는 이커머스 업계에서 유일하게 ‘온라인 렌탈 계약 최고혜택 보상제’를 진행한다. 위메프보다 더 큰 혜택을 주는 렌탈 사이트가 있으면 차액 200%를 보상한다. 위메프 인증 최고 혜택 보상상품 콘텐츠가 부착된 상품만 적용되며, 설치 완료 14일 안에 신청하면 된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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