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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 “8월 전매제한 강화, 청약 서두르자”…전국 13곳 6163가구 접수


입력 2020.05.15 15:55 수정 2020.05.15 15:55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당첨자 발표 6곳, 계약 11곳 진행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정부가 오는 8월부터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에서 분양권 전매를 사실상 금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분양권 전매의 본격 시행 이전까지 수요가 몰리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616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이번 주는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서울 동작에서는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 더블 역세권을 갖춘 ‘흑석리버파크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경기 광명에서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또, 양주에서는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A10-2블록)’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4곳이 문을 연다. 서울 동대문에서는 1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등 6개 노선이 지나는청량리역 초역세권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오피스텔 견본주택이 개관한다. 이외에도 경기 하남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부산 동래 ‘이안 동래 센트럴시티’ 등이 손님맞이를 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19일 광명시 광명동 일대 공급하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7층, 12개동, 전용면적 36~84㎡, 총 1335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46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GS건설은 20일 동작구 흑석동 일대에 공급하는 ‘흑석리버파크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상 5층~20층, 26개동, 전용면적 39~120㎡, 총 1772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3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2일 동대문구 전농동 일원인 옛 성바오로병원 부지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3층, 3개동, 전용면적 37~84㎡, 총 486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한양은 22일 하남시 감일 택지개발지구 B2BL 일원에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의 분양에 들어간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84㎡, 총 512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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