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흑백판' 개봉…오리지널 굿즈 '눈길'

'기생충: 흑백판'ⓒCJ엔터테인먼트

29일부터 특별 상영되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흑백판'의 오리지널 굿즈가 출시됐다.

이날 CJ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굿즈 사진은 영화 속 소품과 명장면이 실려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키링에는 '기생충'의 시그니처인 눈을 가린 기택(송강호 분)을 시작으로 전원백수 가족 기택네가 생계를 위해 접는 피자박스와 박사장(이선균 분)네 막내 다송(정현준 분)이 그린 자화상, 온 가족 취업 작전을 위해 기정(박소담 분)이가 샀던 복숭아, 인디언 머리 장식 등이 담겼다.

흑백 북마크 세트는 각 캐릭터들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날 수 있다고 CJ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기생충: 흑백판' 오리지널 굿즈는 각각 CGV용산아이파크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신림·부산본점·수원(역)·울산(백화점), 메가박스 코엑스·성수·신촌·하남스타필드·대전·해운대(장산)에서 관람 인증 후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기생충: 흑백판'을 상영하는 CGV 모든 극장에서는 소장하기 쉬운 A3사이즈의 흑백 버전의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