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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호소


입력 2020.03.23 12:51 수정 2020.03.23 12:52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서울 강남의 한 편의점에서 직원이 기지개를 켜는 모습.ⓒ연합뉴스 서울 강남의 한 편의점에서 직원이 기지개를 켜는 모습.ⓒ연합뉴스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전편협)가 편의점 점포 건물주들에게 “착한 임대료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전편협은 23일 성명서를 통해 “수년 간 경기 침체와 임금 상승에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가 덮쳐 편의점 정부의 내수 부양 긴급 대책으로는 역부족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편의점은 24시간 여성·아동지킴이, 상비의약품 판매, 심장 충격기 설치 등 단순 소매점의 역할을 넘어 공공플랫폼으로 언제나 국민의 곁에서 성장해 왔다”며 “동네의 랜드마크로 건물의 가치 향상을 이끌어 온 만큼 한시적 임대료 인하를 다시 한 번 간곡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전편협은 세븐일레븐 경영주협의회, GS25 가맹점주협의회, CU 가맹점주연합회, 이마트24 경영주협의회 등으로 구성됐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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