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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과기정통부, 민간 기업에 고성능컴퓨팅 자원 지원

  • [데일리안] 입력 2020.03.12 12:00
  • 수정 2020.03.12 11:57
  •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데이터 바우처 사업 지원 강화…별도트랙 신설

최기영 “AI·데이터 등 각종 지원 사업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민간의 노력에 부응해 관련 대응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먼저 코로나19 대응 관련 AI 알고리즘이나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관과 기업에게 고성능컴퓨팅 자원의 우선 지원을 추진한다.


지난 2월 완료된 1차 신청에 이어 2차는 4월 10일부터 접수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관련 AI 개발을 위한 기관이 오는 16일부터 추가로 AI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3일 이내 심사 완료 후 지원한다.


감염병 진단, 예방․관리, 치료 등과 관련한 데이터 활용·가공을 필요로 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바우처 사업 지원을 강화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별도트랙을 신설하고, 대학 연구팀·연구기관의 참여도 허용한다.


과기정통부와 국토교통부, 질병관리본부는 과기정통부와 국토부가 공동 연구개발(R&D) 중인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해 오눈 16일부터 코로나19 역학조사를 지원하는 시스템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국민들의 협조와 의료인들의 헌신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으며, 그 현장에 우리 AI·데이터·클라우드 기업들도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일선 현장의 어려움을 덜고 국민들이 조속히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AI·데이터·클라우드 등 각종 지원사업 추진 과정에서 코로나 19 대응에 필요한 사항들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민간기업들은 인공지능(AI)이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기반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신속하게 학습·인지해 정밀한 분석과 의사결정(추론)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한국공간정보통신은 이달부터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 확진자의 동선, 선별 진료소, 신천지 시설 정보 등을 포함한 종합상황 지도서비스 제공한다. 와이즈넛은 선별진료소, 확진자 이동경로 등을 활용, 코로나19 예방 및 올바른 대처방안을 알려주기 위한 공익 챗봇 서비스 제공한다.


네이버는 경기도 성남시 코로나19 능동 감시자에게 하루 2번씩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을 확인하는 AI기반 음성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 결과를 보건소 직원에게 이메일로 전달한다.


코로나19 관련 미디어 트렌드나 검색 키워드 분석·제공도 진행되고 있다. 데이블은 국내 언론사 약 1800개)의 트래픽 데이터를 분석해 사람들의 코로나 관련 선호 기사 등 미디어 트렌드 정보 제공한다. 다음소프트는 포털 다음의 코로나 관련 검색 키워드 데이터를 분석해 변곡점, 이슈시점 추출, 연관어 비교 결과 등 보고서를 제공한다.


AI 활용으로 진단 키트 개발과 엑스레이(X-ray) 영상판독 시간도 대폭 단축했다. 씨젠은 진단 키트 개발 과정에서 AI를 활용함으로써 개발 시간을 2주 내외로 대폭 단축, 국내 사용승인 및 유럽 인증 획득했다.


뷰노는 폐 질환으로 진행된 환자의 X-ray 영상을 AI가 3초 이내로 판독해 중증 환자를 신속하게 분류할 수 있는 의료영상 판독 AI를 홍천군 보건소에 설치했다. 이는 대구 일부 병원에서도 활용 중이다.


JLK 인스펙션은 수 초 내로 X-ray를 판독하는 AI로 신속하게 확진자의 폐질환 여부를 확인한다. 현재 의료현장에 추가 설치를 협의 중이다. 디어젠은 딥러닝 기반 약물-단백질 상호작용 예측 알고리즘을 활용해 코로나19 치료효과를 예측, HIV 치료제 등을 후보 약물로 제시한다.


아론티어는 AI 기반 신약 개발 통합 플랫폼 및 신약 후보 물질 개발 연구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에 대한 대응시간 단축을 기대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업(KT·NBP·NHN·코스콤 등)은 현재 민간의 38개 개발팀에 코로나19 관련 공적 마스크 판매정보를 알려주는 앱과 웹서비스의 개발을 지원하는 플랫폼과 네트워크 접속 폭주에도 탄력적으로 대응 가능한 인프라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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