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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親文 심판해야…지역구도 민주당만 빼고"

  • [데일리안] 입력 2020.03.10 17:04
  • 수정 2020.03.24 09:50
  •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

"비례연합 참여 당원투표? 요식행위"

"민주당 교만의 토대 무너뜨려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진중권 페이스북 캡쳐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진중권 페이스북 캡쳐

민주당이 당원투표로 비례연합 참여를 결정한 것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며 유권자들의 심판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지지층이 미래통합당으로 가지 않을 것이라는 민주당의 교만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지역구 선거에서 민주당이 아닌 다른 정당에 투표해야 한다는 게 골자다.


진 전 교수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차피 친문들은 정의당이나 민생당 없이도 비례정당에 참여할 것이다. 의원총회나 당원투표나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며 “민주당 의원들 몇 사람만 빼면 그냥 친문의 거수기에 불과하다. 게다가 당원투표는 하나마나한 옛날 전대협 투표일 테니까”라고 꼬집었다.


진 전 교수는 이어 “정치공학 좋아하는 이들은 원래 민심 따위에는 관심이 없다. 선거는 유권자의 마음을 사기보다 속이 들여다 보이는 정치공작으로 치르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며 “친문세력은 자신들의 꼼수가 유권자들에게 어떻게 비칠지 별로 신경을 안 쓰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진 전 교수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렇다고 너희들이 통합당 찍을 거야?’ 먼저 이 교만의 토대를 무너뜨려야 한다”며 “지역구에서 민주당 빼고 다른 정당의 후보에게 표를 주면 된다”고 제안했다. “그 동안 관성적으로 민주당 후보에 표를 줘왔는데 이번엔 달라야 한다”고도 했다.


진 전 교수는 그러면서 “하여튼 친문이 문제다. 조국을 옹호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들은 정치의식이 완전히 썩었다”며 “유재수 감찰을 무마하고, 지방선거에 개입하고, 그것도 모자라 자신들이 도입한 선거제마저 무력화하려고 한다. 그런 친문에게 이번에 분명한 경고를 보내야 한다”고 거듭 ‘친문심판’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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