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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상반기 인사 실시…신임 부행장 4명 발탁

  • [데일리안] 입력 2020.02.20 16:30
  • 수정 2020.02.20 18:01
  •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지역본부장급 4명 등 윤종원 행장 취임 후 첫 인사

김영주(왼쪽부터)·윤완식·임찬희·최성재 신임 IBK기업은행 부행장.ⓒIBK기업은행김영주(왼쪽부터)·윤완식·임찬희·최성재 신임 IBK기업은행 부행장.ⓒ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20일 부행장 4명과 지역본부장급 4명을 포함, 총 2197명의 승진·이동 인사를 하루에 마무리한 2020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달 29일 윤종원 행장 취임 후에 이뤄진 첫 번째 인사로서, 취임부터 인사원칙으로 강조한 공정과 포용, 성과와 실력에 대한 신임 행장의 의지가 담겼다고 기업은행 측은 전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은행 성과에 기여가 큰 영업점 직원에 대한 승진 규모가 커졌다. 특히 격오지에서 근무한 직원의 승진을 일선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확대해 성과와 기여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했다.


또 성과와 역량을 공정하게 심사해 역대 최대규모로 여성인력을 승진시키고, 주요부서에 우수한 여성관리자 배치도 최대수준으로 확대했다. 유리천장은 반드시 걷어내 양성평등을 실현하겠다는 윤 행장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란 설명이다.


이번에 신임 부행장으로 최성재 글로벌사업부장을 글로벌·자금시장그룹장에, 김영주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을 여신운영그룹장에, 윤완식 경서지역본부장을 IT그룹장에, 임찬희 강남지역본부장을 개인고객그룹장에 각각 선임했다.


최 신임 부행장은 기업은행의 대표적인 글로벌 전문가로 동아시아 금융벨트 조기 구축 등 기업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신임 부행장은 소탈한 성품과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을 갖췄으며, 여신기획․심사, 리스크관리 등 중소기업대출과 관련된 핵심업무를 두루 경험한 대표적인 여신통이라는 평가다.


윤 신임 부행장은 균형 있는 기업․개인금융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금융의 최대 격전지인 반월·시화지역에서 탁월한 실적을 창출해 지난해 지역본부 중 전국 1위의 경영성과를 이끌어 낸 점을 인정받았다. 임 신임 부행장은 고객관리 부문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고액자산가와 성장성이 큰 중소·중견기업이 다수 분포돼 있는 강남지역에서 기업은행의 입지를 넓히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신임 본부장으로는 각 지역의 핵심점포에서 탁월한 성과로 실력을 입증한 영업점장 3명과 내부통제 강화와 여신관리 부문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은 본부 부서장 1명을 승진시켰다.


아울러 조직개편은 혁신금융과 바른경영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장변화 대응과 사업다각화를 통한 비이자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을 마련하고, 현장과의 밀착 소통을 위해 은행장 직속의 바른경영실을 신설하는 한편, 금융사기대응팀 신설로 금융소비자보호 강화에도 무게를 뒀다. 이와 함께 혁신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켜 혁신금융과 바른경영의 체계적인 정착을 위한 세부적인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와 조직개편은 현장의견에 중점을 둔 공정·성과 중심 조직 운영을 위한 윤 행장의 첫 결과물이자, IBK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 TF 등을 통해 신임 행장의 경영철학이 더욱 구체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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