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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확진자 1명 추가…국내 총 25명


입력 2020.02.09 10:11 수정 2020.02.09 11:05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중국 광둥성 방문 동거인 73세 한국인 여성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방역봉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방역봉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신종코로나 환자가 1명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확인된 25번째 환자는 73세 한국인 여성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중국 광둥성을 방문헸던 아들 부부의 동거인이다.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를 시행해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해있다.


국내 확진자 중 2명은 퇴원했다. 이로써 이날 추가된 25번 환자를 포함해 현재 23명이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신종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총 960명이다. 전날보다 21명 증가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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