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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확진환자 3명 추가…13번 환자 '우한 교민'(2보)


입력 2020.02.02 10:13 수정 2020.02.02 10:18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14번 환자, 40세 중국인…12번 환자 가족

15번 환자, 43세 한국인…'능동감시 대상'

정부 특별기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진원지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성 우한과 주변 도시에 고립된 우리 교민 367명을 태우고 돌아온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서 이송버스에 탑승한 우한 교민들이 임시 격리시설이 위치한 아산과 진천으로 향하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정부 특별기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진원지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성 우한과 주변 도시에 고립된 우리 교민 367명을 태우고 돌아온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서 이송버스에 탑승한 우한 교민들이 임시 격리시설이 위치한 아산과 진천으로 향하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확진환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보다 확진환자가 3명 추가로 발생해 국내 환자가 총 1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환자 가운데 1명(13번 환자)은 31일 귀국한 교민 1명으로 전해졌다. 이 환자는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해 치료 중이다.


14번 환자는 40세 중국인 여성으로 12번째 환자의 가족이다. 15번째 환자는 43세 한국인 남성으로 20일 우한시에서 입국해 능동감시 대상이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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