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는 28일 자매결연 군부대인 육군 제28사단을 방문,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천리는 1975년 육군 제28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부대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국토방위에 힘쓰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격려를 전하고 있다.
이찬의 삼천리 부회장은 “국민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것은 장병 여러분의 몸을 아끼지 않은 노고 덕분”이라며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천리는 육군 제28사단과 더불어 2006년에는 해병대 제2사단과도 자매결연을 맺는 등 앞으로도 자매결연 군부대들과의 교류를 지속하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