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광학교 마라톤부‘논스톱’ 2007 경주 국제마라톤 참가
경북영광학교(교장 이예숙) 마라톤부 ‘논스톱’은 지난 21일 경주에서 열린 ‘2007 경주 국제 마라톤 대회’에 지도교사 2명과 학생 5명 등 7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 참가자 전원은 황성공원 시민 운동장을 출발해 경주 시내를 돌아오는 순환코스 10Km를 완주했다.
논스톱 마라톤부는 이번 대회를 대비해 3명의 지도교사의 지휘 아래 주 4회 훈련이 이뤄졌으며, 기초체력훈련 및 15Km 지속주로 완주하기, 30m경사로 뛰기 훈련 등을 실시했다.
한편 논스톱 마라톤부는 2005년 동아리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 학생 8명과 교사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발달장애 학생들이 마라톤을 통해 자기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심신단련 및 장애 극복 의지를 고취시켜 자신감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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