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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이란 상황 예의주시, 교민 안전 최우선"


입력 2020.01.08 15:13 수정 2020.01.08 15:13        이충재 기자
청와대는 8일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과 관련해 "현재 상황을 시시각각 보고받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자료사진)ⓒ데일리안 청와대는 8일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과 관련해 "현재 상황을 시시각각 보고받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자료사진)ⓒ데일리안

청와대는 8일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과 관련해 "현재 상황을 시시각각 보고받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민정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이란 상황과 관련해 교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외교부가 중심이 돼 현지 당국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6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중동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데 깊은 우려를 표하면서 지역 정세 안정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기여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날 예정된 한·미·일 안보 고위급 협의도 예정대로 진행된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고위급 협의 참석차 전날 미국으로 향했고, 카운터파트인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기타무라 시게루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만나 대북 대응책을 논의한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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