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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호, 통영 전훈 마치고 호치민으로 출국


입력 2019.12.22 17:15 수정 2019.12.22 17:24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지난 14일부터 부상 회복과 체력 보충 나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경남 통영 전지훈련을 모두 마치고 베트남으로 출국했다.(자료사진)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경남 통영 전지훈련을 모두 마치고 베트남으로 출국했다.(자료사진)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경남 통영 전지훈련을 모두 마치고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박항서호는 22일 오전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 호치민으로 떠났다.

앞서 박항서호는 지난 14일부터 통영서 8박 9일 동안의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지난 10일 막을 내린 SEA 게임 축구에서 베트남에 우승을 안긴 박항서 감독은 기쁨을 누릴 새도 없이 곧바로 다음 목표인 도쿄올림픽 진출 티켓을 위해 담금질에 나섰고, 통영을 전지훈련지로 택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고 내년 1월로 예정된 2020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본선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권 3장이 걸려있다.

베트남 대표팀은 통영에 머물려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부상 회복과 체력 보충에 힘썼다. 1차 전지훈련을 마친 베트남 대표팀은 호치민에서 2차 전지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박항서 감독은 먼저 이동한 본진과 달리 하루 더 머문 뒤 23일 호치민으로 이동한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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