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우리풀 긴병꽃풀에서 만나는 향기

입력 2007.10.01 17: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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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병꽃풀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자생식물의 자원화를 위해 2000년부터 연구를 시작해 산야에서 자생하고 있는 긴병꽃풀에서 추출한 정유를 이용한 다양한 향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내 향료시장은 약 2000억원 정도로 매년 5~6%씩 증가하고 있으나, 원료는 전량 수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세계 각국에서도 향료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착안해 향료 전반에 걸쳐 연구개발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근래 들어 합성향료의 부작용으로 인한 문제점이 발생하면서 천연향료 개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시천연향을 활용한 시제품
이에 농업기술원에서는 자생식물을 활용한 고유의 향료개발·상품화를 위해 50여종의 정유를 추출, 향취평가·성분분석 등을 통해 유망향료 식물로 긴병꽃풀을 선발해 정유를 활용한 비누·향초·방향제 등을 개발했다. 추후 다양한 활성성분 구명 등을 통해 수년내 산업체로 기술이전이 가능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항염증 효과가 있는 긴병꽃풀 정유는 일반인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다양한 향기 상품개발과 향체험 관광패키지 개발로 부가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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