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SH공사, 건설협회와 건설업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09.11 09:01 수정 2019.09.11 11:03        원나래 기자

공공공사 불공정 관행 개선 등 공정문화 정착 노력

서울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사진 중앙)은 10일 오후 개포동 본사에서 대한건설협회 유주현 회장(사진 왼쪽)과 대한건설협회 허숭 서울시회장(사진 오른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사진 중앙)은 10일 오후 개포동 본사에서 대한건설협회 유주현 회장(사진 왼쪽)과 대한건설협회 허숭 서울시회장(사진 오른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10일 대한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와 건설업 상생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설업 당사자인 발주자와 협력업체로서 건설업체의 건의사항을 듣고, 관급공사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과제 발굴 및 해결방안을 찾는데 공동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건설업 관련 불공정 관행 등 제도개선, 규제개혁을 위한 공동 대응·노력 ▲발주자, 원수급자의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연구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SH공사는 전국 최대의 건설 지방공기업으로서 계약상대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불공정 관행을 적극 개선해 공공 건설공사 관련 공정문화를 정착하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