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뭉쳐야 찬다‘ 허재, 속옷 비치는 새 유니폼 입고 "설렘"


입력 2019.08.18 00:00 수정 2019.08.18 00:01        데일리안 스포츠 = 이충민 객원기자
'뭉쳐야 뜬다' 허재. JTBC 방송 화면 캡처. '뭉쳐야 뜬다' 허재. JTBC 방송 화면 캡처.

'뭉쳐야 찬다' 멤버들이 어쩌다FC의 첫 유니폼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에서는 어쩌다FC의 첫 유니폼이 공개됐다.

뭉찬 멤버들은 기상청FC와의 세 번째 공식전에서 1-8로 졌지만, 한 자릿수 실점과 1득점 조건을 충족해 단체 유니폼을 획득했다.

첫 유니폼임에도 멤버들의 반응은 미지근했다. 일부 멤버는 속옷이 비치는 화이트 색상에 불만을 표하기도.

안정환 감독은 “공식전에서 3점 차 이내 골득실을 기록하면 원정 유니폼을 사비로 사주겠다. 디자인 참여도 가능하다"고 독려했다.

뭉찬 멤버들은 새 유니폼을 입고 런웨이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허재는 "은퇴 후 처음으로 맞춰 입는 유니폼이라 설렘이 있다"라며 나름 만족을 표했다.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어쩌다FC는 배우 최수종이 단장으로 있는 26년 전통의 일레븐FC와 만난다. 일레븐FC는 단장인 최수종을 중심으로 무술 감독 정두홍, 유도 금메달리스트 출신 김재엽, 배우 김형일과 배도환, 개그맨 김지호 등이 소속돼있다.

한편, 다음 주 ‘뭉쳐야 찬다’에서는 최수종이 이끄는 축구팀과 ‘뭉쳐야 찬다’ 어쩌다 FC의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충민 기자 (robingibb@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충민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