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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8개월 연속 부진…“일본 수출규제 영향은 ‘제한적’”

  • [데일리안] 입력 2019.08.01 14:31
  • 수정 2019.08.01 14:32
  • 이소희 기자

관세청, 7월 수출입 현황 발표…수출 11%↓·수입 2.7%↓

관세청, 7월 수출입 현황 발표…수출 11%↓·수입 2.7%↓

수출·수입의 동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출은 8개월 연속 부진을 보이는 가운데 일본의 수출규제와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에도 촉각이 모아지는 상황이다.

관세청이 1일 발표한 7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461억 달러, 수입 43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1.0%(56억7000만 달러↓) 감소, 수입은 2.7%(12억2000만 달러↓)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최대 감소율을 기록했던 6월에 비해서는 수출 4.6%(20억4000만 달러↑), 수입 9.0%(36억 달러↑)가 증가했다.

정부는 수출부진과 관련해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와 일본 수출규제 등 대외 여건 악화, 반도체 업황부진 및 단가 하락, 국제유가 회복 지연에 따른 석유화학·석유제품 부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다만, 일본 수출규제가 7월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올해 상반기 대일 수출이 -6.0% 감소한 것을 고려하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반영된 지난달 실적이 특별히 더 하락한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본의 수출규제 대상인 부품·소재·장비 등의 대일 수입은 9.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7월 전체 무역수지는 24억 달러 흑자를 냈고, 9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일본과의 무역수지는 올해 월평균 10억∼20억 달러 적자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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