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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쯔양, 학교폭력 논란 해명 “내가 피해자였다”


입력 2019.07.23 11:48 수정 2019.07.23 11:48        이한철 기자
먹방 유튜버 쯔양이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유튜브 방송 캡처. 먹방 유튜버 쯔양이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유튜브 방송 캡처.

먹방 유튜버 쯔양이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22일 디시인사이드 인터넷방송 갤러리에는 쯔양의 학창 시절을 폭로하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작성자는 해당 글에서 “쯔양이 유튜버로 활동하는 것이 싫다”며 “쯔양이 학창시절 술을 마시고 흡연을 했으며 학교폭력으로 강제전학을 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쯔양은 “내가 (학교폭력) 피해자였다”고 반박하며 법적대응 방침을 전했다.

쯔양은 유튜브를 통해 “미성년자 시절 술과 담배를 했다는 사실을 방송에서도 솔직히 말씀드렸다. 어릴 때 실수였고 지금은 끊은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폭력 피해로 인해 잠시 학교를 옮겼고 가해자가 전학을 갔던 것”이라며 “가해자는 전학을 갔다가 다시 복귀했다”고 당시 상황을 되짚었다.

쯔양은 자신의 학창시절을 언급한 글에 대해 명예훼손이라며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다. 해당 폭로글은 논란이 확산되자 삭제된 상태다.

한편, 쯔양은 인기 유튜버이자 아프리카TV BJ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SBS ‘생방송투데이’ 맛스타그램 코너에도 출연 중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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