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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볼턴, 日찍고 23일 방한…한일갈등 해법 논의 '관심'

  • [데일리안] 입력 2019.07.21 16:05
  • 수정 2019.07.21 16:06
  • 이충재 기자

靑 "정의용 실장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 등 현안 협의"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5월 22일 미국 백악관에서 존 볼턴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과 악수하고 있다.ⓒ청와대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5월 22일 미국 백악관에서 존 볼턴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과 악수하고 있다.ⓒ청와대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오는 23~24일 방한한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4일 서울에서 볼턴 보좌관을 만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과 한미동맹 강화방안 등 양국 간 주요 현안을 협의한다"고 밝혔다.

볼턴 보좌관은 방한 기간 중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도 만날 예정이다.

특히 볼턴 보좌관의 방한과 맞물려 미국이 한일갈등에 중재역할을 하게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볼턴 보좌관은 일본을 먼저 들른 뒤 방한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이 한일갈등에 '보이지 않은 손' 역할을 해왔던 만큼 볼턴 보좌관의 한일 연쇄 방문이 갈등해결의 열쇠가 될 것이라는 기대섞인 전망도 나온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 요청이 있으면'이라는 전제조건을 걸고 '한일갈등'에 개입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일 간 해결이 우선이지만, "양국의 요청이 있으면 돕겠다", "양 측이 나를 원한다면 나는 거기 있을 것"이라며 양국이 원한다면 중재에 나설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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