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일본 교토 애니메이션 업체 방화…한국인 1명 중상, 학교비정규직 2500명 집회…"2차 총파업 외에는 선택지 없다" 등


입력 2019.07.20 16:48 수정 2019.07.20 16:48        스팟뉴스팀

▲일본 교토 애니메이션 업체 방화…한국인 1명 중상

지난 18일 일어난 일본 교토의 애니메이션 제작 업체에서 방화 사건으로 한국인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 중인 것으로 파악됨. 방화 사건이 발생한 교토 애니메이션에서 직원으로 근무하던 한국인 여성 A씨(35)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A씨의 부상 정도는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전해짐

▲뉴욕 지하철 퇴근길 또 운행중단…체감온도 38도에 달해

미국 뉴욕 지하철이 19일(현지시간) 저녁 퇴근 시간에 갑자기 멈춰 찜통더위 속 열차에 갇혔던 승객들이 큰 고통을 겪음. 이날 오후 6시 뉴욕 지하철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7개 노선의 열차가 1시간 이상 멈춰 섬. 맨해튼과 브롱크스, 브루클린의 지역을 운행하는 1~6번 노선과 뉴욕에서 가장 붐비는 두 역인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과 타임스 스퀘어를 연결하는 S셔틀노선의 운행이 중단된 것.

▲법원, 김태한 삼바 대표 양장 또 기각…"다툼여지 있다"

법원이 분식회계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 구속영장을 또 기각. 김 대표에 대한 영장 기각은 이번이 두 번째다. 법원은 지난 5월 25일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로 김 대표에 대해 청구된 첫 구속영장을 기각.명재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약 3시간30분간 김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이날 오전 2시30분께 구속영장을 기각.

▲시내버스가 당산역 고가 기둥 들이받아…운전자 사망·7명 부상

20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고가 하부도로에서 시내버스가 기둥을 들이받음.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 최 모(56) 씨가 버스와 기둥 사이에 끼어 크게 다쳤다. 최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짐. 버스 승객 7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짐.

▲학교비정규직 2500명 집회…"2차 총파업 외에는 선택지 없다"

급식조리원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열어 교육 당국과 청와대를 비판하면서 '2차 총파업'의 결의를 다짐. 이날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소속 조합원 2500명은 이날 오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교육부와 교육감협의회가 총파업을 모면해보려고 거짓말을 한 것이 드러났다"며 "제2차 총파업 말고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주장.

▲광주 곤지암천에서 초등생 물에 빠져…1명 구조·1명 실종

20일 오후 1시 45분께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천에서 초등학교 남학생 2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 이 중 1명은 행인에 의해 곧바로 구조됐지만, 나머지 1명은 아직 실종 상태. 인근 초등학교 5학년생인 이들은 주말을 맞아 친구들끼리 물놀이를 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헬기와 보트 등 장비 10여 대와 구조대 40여 명을 투입, 수색작업에 나섰음.

▲[5호 태풍 다나스] 태풍 소멸했지만 전국 곳곳 호우특보

5호 태풍 다나스가 소멸했지만 현재 일부 전라도와 경상도, 강원남부동해안, 제주도산지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경상도는 시간당 2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시10분 현재 누적 강수량은 거문도(여수) 333.0mm 고흥 235.8mm 보성 231.0mm지리산(산청) 355.0mm 거제 269.0mm 진해(창원) 235.0 삼각봉(제주) 1057.0mm 송당(제주) 341.5mm 신례(서귀포) 272.0mm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 사이 남부지방과 제주도산지 중심 많은 비, 오늘까지 남부지방 매우 강한 바람, 중부지방 강한 바람이 예상되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