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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본격화되는 과천…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상가 수혜 기대


입력 2019.07.17 14:00 수정 2019.07.17 14:01        권이상 기자

과천 일대 각종 개발 본격화 상권 활성화 기대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조감도. ⓒ데일리안DB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조감도. ⓒ데일리안DB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이 임박하면서 과천 일대 부동산 시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과천 구도심과 평촌신도시를 대체할 택지지구로 주목 받으며 새로운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이를 배후수요로 둔 과천 구도심은 상권 확장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상가, 오피스 등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과천시 갈현동과 문형동 일대 135만3090㎡ 부지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8000여 가구의 공동주택과 지식기반 산업체가 함께 들어서는 자족형도시로 주목 받고 있으며, 뛰어난 강남 접근성에 수도권 택지지구 가운데 최고의 주거지로 손꼽히고 있다.

실제 과천지식정보타운은 대림산업, KT&G, 코오롱글로벌 등 국내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21개의 대형사가 컨소시엄을 구성,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 6월을 준공 목표로 계획 사업을 진행 중이다.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투자자들이 과천으로 몰리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개발사업이 본격화된 지난해 과천시 토지거래량은 6423㎡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도 토지거래량 2125㎡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장점이 고루 결집된 과천에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돼, 아파트나 각종 기업들의 입주가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주목한 곳인 만큼, 수요를 그대로 흡수 할 투자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과천일대의 대규모 개발로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과천시 중앙동 38번지 일원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상가와 섹션오피스가 주목 받고 있다.

과천 중심 역세권 입지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주거, 업무, 상가를 모두 갖춘 복합단지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단지가 위치한 곳은 과천지식정보타운과도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가 갖출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상가는 단지 내부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의 고정 상주 수요뿐만 아니라 인근 유동인구도 그대로 흡수해 365일 상권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도보 4분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게다가 GTX-C노선(예비타당성 통과), 위례~과천선, 월곶~판교선 및 인덕원~수원선(추진) 등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과천~우면산간 도로 지하화,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 신설 등도 예정돼 있어 편리한 교통망을 통한 화물업체 등의 물류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관문로와 교동길 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이 뛰어나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며, 전용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고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단차 이점을 활용해 2층 상가로의 접근이 쉽다. 특히 인근으로 관악산 등산로가 이어져 등산객 수요도 확보 가능하다.

오피스, 상가 홍보관은 경기도 과천시 새술막길 39, KT과천스마트타워 8층에 마련 될 예정이며, 개관 전까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922번지, 201호에 임시홍보관을 운영중이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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