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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대표팀, 서울광장 환영행사...카퍼레이드 취소


입력 2019.06.16 14:45 수정 2019.06.16 14:49        데일리안 스포츠 = 김태훈 기자

17일 서울광장서 KFA 주최 행사 참가..공중파 3사 생중계

U-20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17일 오전 귀국 후 서울광장에서 대한축구협회가 개최하는 환영행사에 참가한다. ⓒ KFA U-20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17일 오전 귀국 후 서울광장에서 대한축구협회가 개최하는 환영행사에 참가한다. ⓒ KFA

한국축구 사상 첫 U-20 월드컵 준우승 위업을 달성한 U-20 대표팀이 금의환향한다.

정정용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U-20 월드컵 축구대표팀은 17일 오전 6시25분 LO1097편으로 입국한다. 곧장 서울광장으로 이동해 대한축구협회가 오전 11시30분 개최하는 환영행사에 참가한다.

KFA 공식 파트너 KT와 함께하는 환영식(입장권 없음)은 남자 축구대표팀 역사상 FIFA 주관 대회 최고 성적을 올린 U-20 대표팀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준비됐다. FIFA 주관 대회는 성인 월드컵, 올림픽(IOC 주최, FIFA 주관), U-20 월드컵, U-17 월드컵이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90분 동안 열리는 환영식은 락킷걸과 트랜스픽션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낮 12시부터는 박소현, 김대호, 장예원 공중파 TV 3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본격적인 환영식이 열린다. KBS1, MBC, SBS에서 행사 전체 동시 생중계할 예정이다.

정정용 감독과 골든볼의 주인공 이강인, 슈퍼세이브를 선보인 GK 이광연 포함 선수단 소개와 인터뷰가 이어진다.

KFA는 환영식 직후 계획했던 카퍼레이드는 교통 통제 등 준비 과정에 어려움이 있어 취소했다. 포토타임 등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늘릴 예정이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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