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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남북정상회담 임박했나...靑 "조심스럽게 낙관"


입력 2019.06.07 16:47 수정 2019.06.07 17:34        이충재 기자
청와대는 7일 남북정상회담 추진 여부와 관련해 "북한과 접촉은 계속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달말 예정된 한미정상회담 전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한다"고 말했다.(자료사진)ⓒ청와대 청와대는 7일 남북정상회담 추진 여부와 관련해 "북한과 접촉은 계속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달말 예정된 한미정상회담 전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한다"고 말했다.(자료사진)ⓒ청와대

청와대는 7일 남북정상회담 추진 여부와 관련해 "북한과 접촉은 계속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달말 예정된 한미정상회담 전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지금 대화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면서 "조심스럽게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또 "(정부가) 사실상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도 했다.

아울러 청와대는 미국의 '반(反)화웨이' 정책과 관련해 "우리나라에서 5G 네트워크 사용 비율은 10% 미만이고 군사안보 통신망과도 확실히 분리돼 있다"면서 "한미 군사안보 분야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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