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대타 출전 강정호, 2타수 무안타…타율 0.135


입력 2019.05.10 15:29 수정 2019.05.10 15:29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5월 6경기서 무안타 부진 이어져

5월 들어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강정호. ⓒ 게티이미지 5월 들어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강정호. ⓒ 게티이미지

‘킹캉’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또 다시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강정호는 10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5월 들어 아직도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38에서 0.135(89타수 12안타)로 더 떨어졌다.

강정호는 5월 들어 6경기에서 나섰지만 아직 안타가 없다.

강정호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가 팀이 4-11로 끌려가던 6회초 1사 1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이클 와카를 상대한 강정호는 힘껏 방망이를 돌려봤지만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팀이 4-16으로 크게 뒤진 8회초 1사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은 강정호는 바뀐 투수 도미니크 리온에게 이번에도 좌익수 직선타에 그쳤다.

강정호의 침묵 속에 피츠버그는 4-17로 대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