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는 구토를 유발하는 패러글라이딩에 힘겨워했다. 그는 "선생님 선생님!"을 연발하며 울부짖었다. 곡예 비행이 이어지자, 정신을 못차리며 안타까움을 사기도. 기안84는 성훈의 차 안에서 들리는 '콩콩콩' 음악 소리에 토할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들은 '차박'을 하러 갔다. 성훈이 갑작스러운 '차박'을 제안하자, 기안84는 "1박을 한다고요? 저 진짜 택시 부른다"고 했다.
성훈은 차 안에서 여러 소품들을 꺼냈다. 이를 본 기안84는 "형 혹시 저한테 마음 있냐. 솔직히 말해 봐라"고 했다. 또한 하트를 보고는 "고백하려는 거 아니냐. 차라리 지금 말해라"라면서 당황하기도. 전현무는 영상을 보다 "올해 베스트커플상이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짜증내지 않고 '힐링' 여행을 즐겼다. 기안84는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리드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얼장 이시언은 "아무도 뭐라 안 하니까 자신감이 붙었다"면서도 "앞으로 성훈씨랑 둘이 다녀"라고 질투해 재미를 줬다.
성훈, 기안84는 죽이 잘 맞는 '꿀케미'로 시선을 모았다. 앞으로 보여줄 브로맨스에도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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