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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 고현정 복귀 첫 성적?


입력 2019.01.08 09:38 수정 2019.01.08 09:42        김명신 기자

첫방송서 지상파 1위 시청률 스타트

박신양 고현정 연기괴물들의 향연

박신양과 고현정의 복귀로 기대를 모은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이하 ‘조들호2’)이 쾌조를 스타트를 끊었다. ⓒ KBS 박신양과 고현정의 복귀로 기대를 모은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이하 ‘조들호2’)이 쾌조를 스타트를 끊었다. ⓒ KBS

박신양과 고현정의 복귀로 기대를 모은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이하 ‘조들호2’)이 쾌조를 스타트를 끊었다. 월화드라마 지상파 1위로 출발한 것.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한 ‘조들호2’ 1, 2회는 전국 가구 기준 6.1%와 6.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동시간대 MBC ‘나쁜 형사’는 5.4%와 5.7%, SBS ‘복수가 돌아왔다’는 4.3%와 4.8%를 기록했다.

‘조들호2’는 지난 2016년 3월 방송한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시즌2로, 추악한 진실을 맞닥뜨린 괴짜 변호사 조들호(박신양 분)가 라이벌 이자경(고현정 분)을 만나 치열하게 맞서는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같은 연출과 박진감 넘치는 빠른 전개, 여기에 더해진 박신양(조들호 역)과 고현정(이자경 역)의 연기가 완벽하게 하나를 이루며 60분을 단숨에 집어삼켰다.

잘못된 변호와 불의의 사고로 트라우마를 얻게 된 조들호(박신양 분)의 과거가 펼쳐졌다. 조들호의 올곧은 이미지를 이용해 함정에 빠트린 이자경(고현정 분)의 등장은 두 사람의 악연을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특히 1, 2회는 이자경의 함정으로 잘못된 변호부터 참담한 비극과 트라우마까지 얻게 된 조들호의 1년의 과정이 전개되면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도록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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