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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서 암모니아 누출…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18.11.29 19:41 수정 2018.11.29 19:48        스팟뉴스팀

29일 오후 4시 47분께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한 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물을 뿌려 암모니아 가스를 희석하는 등 오후 6시 28분께 현장을 수습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이 공장 암모니아 탱크 2개 중 1개의 안전밸브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공장 직원 50명이 대피했고, 주민 피해도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암모니아 누출량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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