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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500만 돌파…지칠 줄 모르는 흥행


입력 2018.11.29 08:54 수정 2018.11.29 08:54        부수정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28일 누적 관객 500만명을 넘어섰다.ⓒ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28일 누적 관객 500만명을 넘어섰다.ⓒ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28일 누적 관객 500만명을 넘어섰다.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28일 오전 총 관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영화는 국내 역대 음악영화 최대 흥행 기록에도 바짝 다가섰다. 역대 1위는 592만명을 동원한 '레미제라블'(2012), 2위는 513만명을 불러들인 '미녀와 야수'(2017)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로 성장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삶을 다뤘다.

영화는 퀸의 명곡 '위 아 더 챔피언', '위 윌 락 유', '보헤미안 랩소디' 등 총 9곡을 관객들이 직접 따라부를 수 있게 가사를 삽입한 '싱어롱' 상영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MBC는 다음 달 2일 오후 11시 55분부터 '특집 지상 최대의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를 방영한다. 영화는 이 무대에 선 퀸의 모습을 후반부 하이라이트로 삼아 20분간 재연하며 관객들의 제창 욕구와 눈물샘을 자극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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