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6일 "윤창호씨 친구에 전화를 해서 사과를 했다. 당의 대표로서 경솔하고 사려깊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앞서 전날 손 대표는 음주운전 사고 피해자 윤창호씨 친구들의 국회 방문자리에서 "사실 나도 아주 젊었을 때는 음주운전을 좀 했었다"고 발언한 바 있다. 그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제가 한 말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 당원 여러분 걱정 많이 했을 것 같아서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표로서 언행의 신중함을 깨우쳐준 언론과 많은 분들께도 감사하다. 바른미래당 대표로서 더 신중하고 더 겸손한 손학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2019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바른미래당이 주장하는 12조원 삭감 의지를 다지 한 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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