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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6일 귀국, 차기 대회 구상


입력 2018.09.05 09:54 수정 2018.09.05 09:55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박항서 감독. ⓒ 연합뉴스 박항서 감독. ⓒ 연합뉴스

베트남 축구를 사상 첫 아시안게임 4강에 올려놓은 박항서 감독이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박항서 감독 측 관계자는 5일 "박 감독이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휴식 차원에서 귀국하는 것"이라며 "국내에서 가족, 지인들과 만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다음 대회를 구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대표팀은 최근 막을 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베트남 축구 역사상 최고 성적인 4위를 기록했다.

베트남은 한국과의 준결승전에서 패해 3~4위전으로 떨어졌고, 사상 첫 메달 획득에 도전했으나 승부차기 끝에 UAE에 패했다.

한편, 박항서 감독은 오는 11월 개막하는 동남아시아 최고의 축구 대회인 스즈키컵에 성인 대표팀을 이끌고 출전한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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