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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진-현우, 3개월째 열애 중…'월계수 양복점' 인연


입력 2018.09.03 09:45 수정 2018.09.03 12:53        부수정 기자
배우 표예진과 현우가 열애 중이다.ⓒ현우 SNS 배우 표예진과 현우가 열애 중이다.ⓒ현우 SNS

배우 표예진과 현우가 열애 중이다.

3일 표예진과 현우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3개월째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동료로 지내오다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열애 사실을 알렸다.

표예진과 현우는 지난해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강태양, 김다정 역으로 출연했고 커플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다.

표예진은 항공사 승무원 출신으로 2015년 데뷔했다. 드라마 '결혼계약', '쌈, 마이웨이', '미워도 사랑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했다.

현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청담동 살아요', '못난이주의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마녀의 사랑' 등에 나왔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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