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한 풀었다"…태어나 처음 父 본 아들 "아버지 이해했다"
"화신백화점 있어? 파고다공원은?"…고향 삼청동 그리는 北 언니
"나이가 많으신데…이번이 마지막 아닐까" 기약없는 이별 '눈물'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행사 둘째 날인 25일 오후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북측 최성순(안길자∙85) 할머니가 남측 동생 최성택(82) 할아버지 등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북측 누나 리숙희(90) 할머니가 남측 동생 이용희(리용희, 89) 할아버지와 눈물의 상봉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북측 심창길 (83)할머니와 남측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2회차 상봉행사 둘째 날인 25일 오후 북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동생 리재용(이재섭,80)이 북측 형 리갑용(83)의 손을 잡으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북측 량차옥 (82) 할머니와 남측 언니 양순옥(86), 동생 양계옥(79), 동생 양경옥(74), 동생 양성옥(71), 동생 양영옥(77) 등 6자매가 웃으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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