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때까지 통일되면 다행이고, 죽으면 하늘나라에서 만나자"
'다시만나자, 이것이 꿈이 아닌가' 언니에게 편지 쓴 北 동생
"발등 상처 보니 우리 오빠 맞더라" "어릴적 기억 많이 난다"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2회차 상봉행사 둘째 날인 25일 오후 북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조카 김회완(55)이 북측 큰아버지 김용수(84)를 등에 업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2회차 상봉행사 둘째 날인 25일 오후 북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북측 언니 강호례(89)와 남측 동생 강두리(87)가 흥겹게 춤을 추며 손을 잡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행사 둘째 날인 25일 오전 금강산호텔에 도착한 북측 리선례(81) 할머니가 개별상봉을 위해 남측 조카와 질부가 기다리는 방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2회차 상봉행사 둘째 날인 25일 오후 북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동생 최성택(82)이 북측 누나 최성순(안길자∙85)의 눈물을 닦아주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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