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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표팀 포상금 지급, 손흥민 얼마?


입력 2018.08.07 15:54 수정 2018.08.07 15:54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대표팀 포상금. ⓒ 데일리안DB 대표팀 포상금. ⓒ 데일리안DB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했던 태극 전사들이 1인당 5000만 원의 격려금을 받는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했던 선수 23명에게 1인당 5000만 원씩 총 11억 5000만 원의 격려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월드컵 본선 격려금의 경우, 16강 이상 진출하면 기여도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하지만 이번 대표팀은 조별리그서 탈락하는 바람에 균등하게 받을 전망이다.

아울러 신태용 감독을 비롯한 코치 및 스태프 등 18명까지 합치면 격려금은 총 16억 5000만 원으로 늘어난다. 다만 감독과 코치의 경우, 사전 협약된 계약에 따라 지급됐으며 구체적인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앞서 본선 대회가 열리기 전 선수들에게 총 24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

기여도에 따라 A등급은 8000만 원, B등급은 6000만 원, C등급은 4000만 원, D등급은 3000만 원을 받는다. 따라서 A등급으로 분류된 손흥민의 경우, 총 1억 3000만 원을 받게 된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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