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내년 시즌 미국 진출을 확정한 황유민이 2년 연속 인기상을 수상했다.
황유민은 2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디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손에 넣었다. 황유민에게는 800만원 상당의 리네로제 소파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황유민은 메인 스폰서인 롯데가 주최하는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내년 시즌 LPGA 투어 직행 티켓을 따냈다. 이어 이달 초에는 시즌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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