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로 이적한 기성용(29)이 친선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렀다. 기성용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KCOM 스타디움에서 열린 헐시티와 친선경기에서 후반 24분 존조 셸비의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를 밟아 20여 분 동안 활약하며 팀의 2-2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지난 23일 팀 훈련에 합류한 모습이 공개된 기성용은 이틀 만에 곧바로 경기에 투입됐다. 스완지시티 시절과 마찬가지로 올 시즌에도 등번호 4번을 달고 뉴캐슬에서 활약하게 됐다. 앞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전 소속팀 스완지시티와 계약이 만료된 기성용은 1부리그서 활약하기 위해 새로운 팀을 찾았고, 지난달 30일 뉴캐슬과 2년 계약을 했다. 뉴캐슬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위를 차지했다. 한 때 스완지시티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존조 셸비가 뛰고 있다. 한편, 뉴캐슬은 오는 8월 11일 토트넘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새 시즌에 돌입한다. 특히 토트넘의 손흥민도 뉴캐슬전까지 뛰고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어서 시작부터 코리언 프리미어리거 간 맞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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