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글래드 하우스는 장기 투숙자를 위한 응접실과 스타일러(의류관리기), 다이닝 테이블 등을 갖추고 있다.
글래드 마포만의 감각적인 식음료(F&B) 업장도 눈에 띈다.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소피아312(Sophia312)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 41년 경력의 정필국 셰프와 웨스틴 조선 호텔 25년 경력의 정용석 셰프의 노하우와 레시피를 접목한 일품요리를 접할 수 있다.
레스토랑에서 바로 이어지는 야외 테라스에는 약 200석의 좌석과 함께 무대 공간이 준비돼 있어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재에 온 듯한 분위기의 라이브러리 바 조니123(Johnny123)은 낮에는 디저트와 베이커리를 제공하는 카페로, 밤에는 전문 바텐더가 운영하는 바로 전환되는 멀티 공간이다.
조니123에서는 월 1회 북 큐레이션을 개최하고, 다양한 저자는 물론 셀러브리티와 함께 하는 북 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된다. 지상 9층에 위치한 프로젝트 룸은 최대 50명까지 수용이 가능해 미팅과 프레젠테이션, 소규모 연회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같은 층에 위치한 크리에이티브 라운지는 PC와 프린터 등을 갖추고 있어 투숙객들에게 최상의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호텔 로비에 편의점도 마련되어 있어 투숙객들이 언제든지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글래드는 대림이 자체 개발한 호텔 브랜드로 ‘실용성과 친근함’을 핵심가치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대림그룹 계열사들이 사업 기획과 개발부터 호텔 시공 및 운영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밸류 체인(Value Chain)을 구축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다양한 호텔 시공 실적을 보유한 대림산업과 삼호가 호텔 시공에 참여하고 있으며, 40여년 동안 호텔을 운영해온 오라관광의 노하우와 인력을 호텔 운영에 활용하고 있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현재 5곳의 글래드 호텔과 제주 항공우주호텔, 강원도 메이힐스 리조트 등 총 9개의 호텔 및 리조트 3천여 객실을 운영하며 호텔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편안한 숙면, 접근성, 가심비, 친근함 등을 주 콘셉트로 더욱 다양한 가치와 혜택을 제공하는 호텔로서 모든 고객들에게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