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전년보다 79.6% 증가…2007년 이후 최대
임원 16% 늘었지만 직원 2% 줄어…정부 정책에 역행
국내 증권사들이 주식시장 호황에 힘입어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올리는 와중 임원을 대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원 수는 되레 뒷걸음치면서 회사의 과실이 고위직 일부에만 쏠리는 모양새다. 특히 일자리 만들기를 부르짖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행보와 역행하는 모습에 증권가를 향한 고용 창출 요구는 더욱 거세지는 분위기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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