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서 화물선 접촉사고…인명·오염 피해 없어

스팟뉴스팀

입력 2018.02.03 11:47  수정 2018.02.0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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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영항에서 화물선간 접촉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및 오염 피해는 없었다.

3일 오전 6시47분경 전남 광양항 제품 부두에서 출항하던 화물선 2374톤 K호가 조류에 밀려 정박 중인 1993t 화물선 M호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M호 밸러스트 탱크(평형수를 담는 탱크) 부위가 찢기고 K호는 선미 핸드 레일 일부가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나 해양오염 사고는 없었다.

여수항만VTS는 이날 오전 6시45분쯤 두 선박의 상호 교신 내용을 듣고 여수해경 상황실로 신고했으며 사고 상황을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광양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사고 여부를 확인했다.

해경은 K호가 광양항 제품 7번 부두에서 화물(철판) 2600톤을 싣고 일본으로 출항하던 중 강한 조류에 밀리며 M호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두 선박의 승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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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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