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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지민, 수많은 대시 거절한 이유는?


입력 2018.01.10 22:02 수정 2018.01.10 22:04        임성빈 기자
ⓒQTV 제공 ⓒQTV 제공

개그우먼 김지민이 자신에게 붙어 다니는 열애설의 꼬리표를 청산하기 위해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했다.

이와 관련해 과거 김지민이 아이돌가수와 영화배우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지민은 과거 방송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신순정녀)'에서 "잘생긴 분들에게 대시가 많이 왔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실제로 연예인들의 대시도 있었다. 아시는 분도 계실거다"라던 김지민은 "하지만 한 명도 만나지 않았다. 그런 분들을 만나면 내가 너무 위축되어 보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씁쓸한 표정으로 "다 거절했다"고 말하는 김지민을 본 홍진영은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부딪쳐봐라"라며 자신감을 가지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출연했던 김지민의 소속사 사장님인 개그맨 김준호는 "지민이가 아이돌이나 영화배우에게 대시가 오거나 하면 나와 상담을 한다. 그런 이야기들을 제일 많이 얘기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민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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