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초청 간담회서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숙여
'피해자 중심 해결' 원칙 따라 다음 주쯤 후속조치 발표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고 '한일 위안부 12.28 합의'와 관련해 "할머니들의 의견도 듣지 않고, 할머니들의 뜻에 어긋나는 합의를 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머리를 숙였다.ⓒ데일리안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있는 위안부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를 문병하고 있다.ⓒ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4일 오후 위안부 피해 할머니 초청 오찬을 마치고 참석한 할머니들을 향해 청와대 본관 앞에서 정중히 인사하고 있다.ⓒ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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