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충북 증평군 소재 육군 특수전사령부 13공수특전여단 흑표부대에서 이승기가 만기 전역, 감회의 소감을 전했다.
추운 날씨에서 불구하고 그의 제대를 기다린 팬들 400여명이 몰려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한 가운데 이승기는 "'안되면 되게 하라'는 부대 신조답게 극한의 고통속에서도 즐거움을 찾는 방법을 깨우친 것 같다"면서 "1년9개월 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서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칠 수 있었다. 빠른 시간내에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했다.
한편 이승기는 tvN 새 드라마 '화유기'로 안방극장 복귀식을 치르며 영화 '궁합'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예능, 영화 등 출연 섭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댓글 쓰기